조세호 ‘시고르 경양식’ 첫방부터 프로불참러…눈치·침투력 ‘만랩’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13:56]

조세호 ‘시고르 경양식’ 첫방부터 프로불참러…눈치·침투력 ‘만랩’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1/10/26 [13:56]

▲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 조세호가 첫 신고식을마쳤다. (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분당신문] 조세호가 ‘시고르 경양식’의 첫 신고식을 특유의 눈치와 침투력으로 극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 조세호는 첫 날 오픈 준비 전부터 최지우를 비롯해 멤버들의 집중 구박을 받았다. 첫 미팅 이후 식당 오픈을 위한 한 달간의 연습기간에 바쁜 스케줄로 거의 참석을 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시고르 경양식’의 정식 오픈 전 방문한 선생님들에게도 같은 지적을 받았다. 멤버들의 교육을 맡은 프레데릭 셰프와 조성균 셰프, 정래준 매니저로부터 “프로불참러가 보고 싶었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조세호가 교육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 어설플 거란 걱정은 곧바로 사라졌다. 메뉴와 와인을 완벽하게 숙지해 줄줄이 외우는 건 물론이거니와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교양도 뽐내며 최지우의 걱정을 날려버린 것.

 

조세호의 침투력은 ‘시고르 경양식’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멤버 모두가 마을에 개업 떡과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할 때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최강창민에게는 “여기에는 어떻게 나오게 됐느냐?”고 먼저 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내며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는 것도 조세호의 몫이었다.

 

본격적인 레스토랑 오픈을 하루 앞두고 운영 시뮬레이션에 들어가자 조세호의 눈치가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음식 서빙을 놓고 홀 책임자인 최지우와 티키타카를 유도하며 재미를 만들어내고, 주방에서 요리가 나오지 않으면 테이블로 다가가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시간을 벌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된 하루가 끝난 뒤에는 뒷정리하는 멤버들을 위해 논알콜 와인을 따라주거나 빵을 직접 구워다가 입에 물려주기도 했다. 배우들로 채워진 출연진 중 유일한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찾아갔다는 평가다.

 

JTBC 새 예능 '시고르 경양식'은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까지 6명의 출연자들이 강원도 삼척과 양구의 작은 마을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세호는 바 매니저로 사장 최지우, 홀 매니저 이수혁과 함께 홀을 책임질 예정이다.

 

‘시고르 경양식’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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