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는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명지대학교 김영순 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인재육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 동반성장 내용 등 이 포함되어 있다.
용인문화재단과 명지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종 공연과 문화사업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며, 학습지원 및 인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소외지역의 학교와 지역을 대상으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 연구개발 등 문화예술분야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공동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안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의 문화예술교육과 연구 활동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을 통한 용인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적 인프라 형성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4일 용인아르피아에 위치한 1천244석의 대공연장인 포은아트홀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