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8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내년도 광주시의 주요 살림살이 계획을 주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지방재정의 투명성확보는 물론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시관계자는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루어져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