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아트홀 야외광장, 용인 문화명소로 '부상'

포은아트홀 개관기념축제‘5樂 콘서트’500여명 시민 큰 호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10 [15:30]

포은아트홀 야외광장, 용인 문화명소로 '부상'

포은아트홀 개관기념축제‘5樂 콘서트’500여명 시민 큰 호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0/10 [15:30]

   
 
[분당신문]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이 포은아트홀 개관기념 축제의 일환으로 펼치는 야외공연 ‘5樂콘서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樂콘서트는 지난4일 개관한 포은아트홀 개관기념 야외공연으로 10월 9일(화)부터 13일(일)까지 5일 동안 오후8시부터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공연축제이다.

첫날인 9일에는 뛰어난 건반 연주실력과 ‘완벽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과 인디 아이돌 밴드 ‘페퍼톤스’가 출연하여 포은아트홀 야외공연장을 가득매운 500여명의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5樂콘서트는 13일까지 Babylive & the Van Dangos, Iva Lamkum, 데이브레이크, The Koxx, 옹알스, 다이아 등 모던락부터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코메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10월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5樂콘서트를 계기로 포은아트홀 광장이 용인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고 인근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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