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 위기 극북에 힘 더하기 … 성남문화재단,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약속'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8:17]

지역예술인 위기 극북에 힘 더하기 … 성남문화재단,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약속'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2/02/25 [18:17]

▲ 지역예술인과 단체의 임차료 지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임차료 부담 덜어주기에 나선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예술인 및 단체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주소지가 성남인 전문 예술인이나 단체등록증을 소지하고 성남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임차 계약한 성남시 소재 공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간은 작업실이나 연습실, 스튜디오 등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만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4천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임차료의 50%까지, 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3월 14일부터 18일시까지 이메일(snart10@snart.or.kr)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고, 필수서류 미제출이나 누락 시 별도 안내 없이 자동 탈락한다.

 

최종 결과는 4월 1일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나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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