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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화 향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고, 보다 알찬 관람을 위해 가족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용인농촌테마파크의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는 ‘2012 국화 향 가을이야기’ 행사에 연근수확체험 참가자 500명을 포함해 1천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체험프로그램으로 허브와의 만남, 곤충·다육식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내동마을에서는 연잎가루 떡 만들기와 연근차 시음이 진행되며 연근캐기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한 국화 조형물 포토존을 운영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칼국수, 연잎 밥 등이 선보이는 내동마을 먹거리 장터를 개장한다.
이밖에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오카리나, 저글링, 마임쇼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이어지고 18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국화이야기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국화 작품 800여점이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린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문의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전화(031-324-4052)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