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 같은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김용배와 이택주의 만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15:27]

모닝커피 같은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김용배와 이택주의 만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0/18 [15:27]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
[분당신문] 10월 초 개관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는 상설공연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0일 올리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가 그것.

이 콘서트는 국내 최초 <11시 콘서트>를 만들어 낸 두 거장 김용배와 이택주가 다시 만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세련되고 품격 있는 김용배의 해설과 탁월한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이택주의 지휘, 또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11시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예술의전당까지 갔던 용인시내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매달 각기 다른 악기의 연주, 브라스 앙상블, 첼로 앙상블 등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편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마티네 콘서트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는 2012년에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2013년 1월부터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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