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문화기반을 높이고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활성화와 창작환경이 열악한 지역작가들에게 창작여건을 개선해 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있는 마을 낭만을 만들다, 가을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김명숙 독창, 죽전시문학회원 등의 시낭송, 기타·오보에·섹소폰 연주, 지역작가와이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시인인 김태호를 비롯한 시낭송자(19명), 연주자 4팀(11명) 등이 무대에 나오고 죽전도서관 로비에서는 작은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김태호 시집 ‘발가락에 쓴 시’를 증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