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선, 녹색당 경기도의회 비례후보 출마

에너지, 농업먹거리 등 5대 정책 공약과 특별 공약 발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09:01]

전길선, 녹색당 경기도의회 비례후보 출마

에너지, 농업먹거리 등 5대 정책 공약과 특별 공약 발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4/04 [09:01]

[분당신문] 경기녹색당은 3월 31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6월 1일 지방선거 경기도 비례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길선 녹색당 경기도의원 비례의원 후보는 “탄소문명의 안락함에 물음표를 던지며  전환의 시대를 맞이해야 하는 시급함에 맞닥뜨렸다. 기후위기를 초래하고 심화시키는 불평등 구조와 이윤추구의 성장주의를 넘어 탈성장과 녹색전환으로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롭게 당선된 대통령은 많은 규제들을 풀고, 잘못된 탄소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임기가 끝나가는 이번 1월에서야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런상황에서 누구를 믿고 우리의 미래를 맡기겠냐"면서 “유권자들이 녹색당에 정당투표를 해서 제가 경기도의원이 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세우고, 불평등과 차별 없는 기후정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녹색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전길선 경기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경기도는 전국에서 온실가스배출 1위 지역이다. 이 오명을 벗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기후정의조례를 만들고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피해 보지 않도록 전환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농업 먹거리, 공공교통, 에너지 자립, 자원 순환, 돌봄과 복지 등 5개 분야의 공약과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녹색당의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전길선 후보는 현 경기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으로 경기도 의왕에서 공동육아 활동을 하고, 동물단체에서 입양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난 3월 21일~ 25일에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투표율 51.38%) 전길선 후보는 당원 98.65%의 찬성을 얻어 2022 지방선거 녹색당 경기도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경기녹색당이 경기도의회 진출하려면 정당득표 5% 기준을 넘어야 한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129개 지역구 의석 중 128석을 민주당이 차지했으며 정당득표에 따른 비례의석을 다 합치면 142석의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35석, 한국당 4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당시) 1석으로 정치적 다양성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