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11일부터 종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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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4월 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여 명 늘어난 28만6천29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8만6천2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8천597명(20.5%)이며, 18세 이하는 6만4천702명(22.6%)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455만3천644명(해외유입 3만1천259명)을 보였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28명을 기록했으며, 30일째 1천명대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371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1만8천33명(치명률 0.12%)까지 늘었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233명(62.80%), 70세 이상 73명(19.68%), 60대 이상 34명(9.16%) 등으로 고령층에서 340명(91.64%)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50대 이상 24명(6.47%), 40대 이상 5명(1.35%), 30대 이상 1명(0.27%) 등이며, 0세 이상에서도 1명(0.27%)이 발생했다.
코로나 위중증 1천128명 30일째 1천명대 … 60대 이상 고령층 사망자 91.64%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5만2천430명, 인천 1만4천845명, 경기 7만6천90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4만4천175명(50.36%)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만485명, 대구 1만2천103명, 광주 9천154명, 대전 9천72명, 울산 6천287명, 세종 2천175명, 강원 1만12명, 충북 1만267명, 충남 1만3천575명, 전북 1만482명, 전남 1만2천387명, 경북 1만4천773명, 경남 1만7천182명, 제주 4천159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6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천878명으로 총 4천498만377명(87.7%)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천819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0만4천308(86.7%)이 접종 완료했고, 3차(부스터) 접종은 1만2천121명으로 총 3천284만952명(64.0%)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27만5천998명(수도권 13만6천204명, 비수도권 13만9천794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모두 134만4천692명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7만6천900명… 33만8천303명 재택치료 중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6명 증가한 4천724명이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7만6천900명(해외 1명) 증가한 403만170명이다. 5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6천919병상이다. 현재 3천20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46%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35만4천613명)보다 줄어든 33만8천303명으로 집계됐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6천491명, 고양 5천601명, 용인 5천745명, 성남 5천91명, 부천 5천248명, 안산 3천565명, 화성 6천258명, 남양주 3천527명, 안양 3천420명, 평택 3천142명, 의정부 2천380명, 파주 2천461명, 시흥 2천872명, 김포 2천555명, 광명 1천931명, 광주 2천34명, 군포 1천375명, 이천 1천404명, 오산 1천584명, 하남 1천419명, 양주 1천418명, 구리 1천112명, 안성 1천217명, 포천 821명, 의왕 925명, 여주 657명, 양평 596명, 동두천 626명, 과천 440명, 가평 328명, 연천 343명 등이다.
성남시 누적 확진자 27만572명 … 성남시 전체 인구 29.31% 감염
4월 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91명이 발생했다. 구별로는 수정구 1천278명, 중원구 1천133명, 분당구 2천680명이며,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27만572명으로 성남시 전체 인구의 29.31%가 감염된 셈이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면서 주간(3월 30~4월 5일) 일일 평균 확진자도 전날보다 415명이 더 줄어들어 4천457.0명으로 떨어졌다. 지난 3월 17일 기준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7천644.1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사망자가 어제 10명에 이어 오늘도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69명(치명률 0.10%)으로 늘어났다.
어제(5일) 하루동안 5천209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23만9천34명(완치율 88.3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22명이 줄면서 3만1천299명이 격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 확진자수가 28만6천294명 발생했으며, 3월 3일 이후 2주간 지속적으로 감소중에 있다"라며 "신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전주 대비 감소세 전환되었으나, 여전히 60대 이상 연령군이 전체 사망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이중에서 미접종자의 치명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