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포기김치 전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4/17 [09:47]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포기김치 전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4/17 [09:47]

▲ 취약계층 어르신 415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결식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사를 돕고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415명에게 포기김치 10kg를 지원했다. 

 

대상은 남성 독거 어르신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포기김치를 어르신 댁으로 비대면 전달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 중에서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김치를 전달하며 유선상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가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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