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8일과 29일 양일동안 책임당원과 일반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는 6월 1일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신상진 전 국회의원이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당초 4인 경선에서 장영하 변호사가 경선을 포기하면서 김민수, 박정오, 신상진 3명에 대한 경선을 실시했다.
28~29일 책임당원 여론조사 및 일반 여론조사 등을 거쳐서 최종 득표율이 높은 후보가 신상진 전 의원이 국민의당 성남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신상진 후보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사협회장을 지냈고, 제제17·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로써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배국환, 국민의힘 신상진, 진보당 장지화 후보 등이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