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7명… 성남시 전체 인구 34.59%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6:42]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7명… 성남시 전체 인구 34.59%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5/06 [16:42]

 

▲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에 연등을 내걸었다.

 

[분당신문] 5월 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282명 감소한 407명이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감소하고 있는 상태다.   

 

구별로는 수정구 85명, 중원구 71명, 분당구 25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1만9천321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4.59%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4월 29일~5월 5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전날보다 57명이 감소하면서 609.6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 사망자가 사흘만에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17명(치명률 0.098%)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5일) 하루동안 776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4천491명(완치율 98.4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369명이 줄어든 4천513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4월 3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707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6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1천169명(61.9%)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6천168명… 재택치료자 5만6천721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5천979명으로 늘었다. 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6천168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7만4천34명이다. 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18병상으로 현재 598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4.9%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40병상을 사용하면서 18.1%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292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4천111명(87.6%), 2차 접종은 298명이 받아 1천167만6천259명(86.6%), 3차접종은 1천289명이 접종하면서 856만6천46명(63.5%), 4차접종은 1만1천909명이 받아 56만5천451명(19.9%)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6만973명)보다 줄어든 5만6천721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610명, 고양 458명, 용인 444명, 성남 407명, 부천 462명, 안산 203명, 화성 532명, 남양주 295명, 안양 238명, 평택 233명, 의정부 161명, 파주 338명, 시흥 230명, 김포 224명, 광명 128명, 광주 134명, 군포 56명, 이천 79명, 오산 172명, 하남 127명, 양주 72명, 구리 83명, 안성 157명, 포천 90명, 의왕 66명, 여주 54명, 양평 17명, 동두천 36명, 과천 37명, 가평 26명, 연천 31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6천714명…위중증 환자 423명 

 

5월 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6천71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만6천68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천587명(20.9%)이며, 18세 이하는 5천242명(19.6%)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46만4천782명(해외유입 3만2천118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423명이며,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2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22명(45.83%), 70세 이상 13명(27.08%), 60대 이상 10명(20.83%) 등으로 고령층에서 45명(93.75%)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2명(4.17%), 40대 이상 1명(2.08%)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3천596명, 인천 1천164명, 경기 6천168명 등으로 1만928명(40.90%)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866명, 대구 1천312명, 광주 1천221명, 대전 1천73명, 울산 700명, 세종 221명, 강원 959명, 충북 1천127명, 충남 1천195명, 전북 1천191명, 전남 1천298명, 경북 2천397명, 경남 1천653명, 제주 57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2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47명으로 총 4천503만5천452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46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1천879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410명으로 총 3천315만7천343명(64.6%)이었다. 4차접종은 3천36명이 받으면서 총 259만6천575명(5.1%)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2천996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248만3천850명(18.1%)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426명(수도권 1만3천636명, 비수도권 1만6천790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4만7천357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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