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7명…열흘째 1천명대 아래, 3차접종 62.0%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07 [13:00]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7명…열흘째 1천명대 아래, 3차접종 62.0%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5/07 [13:00]

 

▲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고, 날씨마저 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례 광장앞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맥주를 즐기고 있다.  

 

[분당신문] 5월 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260명 늘어난 667명이 발생했지만, 지난 4월 27일(947명) 이후 열흘째 지속적으로 1천명대 아래의  감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150명, 중원구 134명, 분당구 38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1만9천988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4.66%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4월 30일~5월 6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전날보다 6.5명이 감소하면서 603.1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 사망자가 다시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318명(치명률 0.098%)으로 늘었다.  

 

어제(6일) 하루동안 827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5천318명(완치율 98.5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61명이 줄면서 4천352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847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28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2천160명(62.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9천444명… 재택치료자 5만5천65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9명 증가한 5천998명으로 늘었다. 7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9천444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8만3천473명이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18병상으로 현재 562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4.0%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33병상을 사용하면서 17.2%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298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4천409명(87.6%), 2차 접종은 346명이 받아 1천167만6천603명(86.6%), 3차접종은 2천33명이 접종하면서 856만8천79명(63.6%), 4차접종은 3만641명이 받아 59만6천92명(21.0%)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6천721명)보다 줄어든 5만5천65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830명, 고양 839명, 용인 874명, 성남 667명, 부천 201명, 안산 443명, 화성 665명, 남양주 462명, 안양 304명, 평택 304명, 의정부 332명, 파주 252명, 시흥 362명, 김포 333명, 광명 213명, 광주 257명, 군포 204명, 이천 170명, 오산 145명, 하남 200명, 양주 224명, 구리 135명, 안성 88명, 포천 115명, 의왕 130명, 여주 79명, 양평 90명, 동두천 55명, 과천 71명, 가평 73명, 연천 15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만9천600명…위중증 환자 419명  

 

5월 7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9천600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3만9천574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천864명(22.4%)이며, 18세 이하는 7천262명(18.4%)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50만4천342명(해외유입 3만2천147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면서 419명이며, 사망자는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28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42명(50.60%), 70세 이상 20명(24.10%), 60대 이상 10명(12.05%) 등으로 고령층에서 72명(86.74%)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7명(8.43%), 40대 이상 3명(3.61%), 30대 이상 1명(1.20%)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6천641명, 인천 2천21명, 경기 9천444명 등으로 1만8천106명(45.72%)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2천278명, 대구 2천314명, 광주 988명, 대전 1천309명, 울산 879명, 세종 297명, 강원 1천487명, 충북 1천357명, 충남 1천772명, 전북 1천583명, 전남 1천914명, 경북 2천454명, 경남 2천517명, 제주 339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6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천955명으로 총 4천503만7천710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천527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4천725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1만5천262명으로 총 3천317만2천995명(64.6%)이었다. 4차접종은 23만2천212명이 받으면서 총 282만9천739명(5.5%)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23만196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271만4천769명(19.8%)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6천451명(수도권 1만6천9명, 비수도권 2만442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4만4천487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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