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3만2천451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554명으로 4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성남시 주간 평균 확진자수는 일주일 넘도록 600명 대에서 큰 변화가 없어 정체된 상황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하반기에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등으로 인해 재유행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는 만큼, 재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월 1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41명 줄어든 554명이 발생하면서 9일(835명) 이후 4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116명, 중원구 83명, 분당구 35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3천598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05%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6~12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1.0명 증가하면서 611.0명을 기록, 또 다시 600명대로 늘어났다.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으로 늘어났다.
어제(12일) 하루동안 330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8천988명(완치율 98.5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224명 늘어난 4천291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13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879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80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2천764명(62.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7천763명… 재택치료자 5만4천297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9명 증가한 6천101명으로 늘었다. 13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7천763명(해외 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3만5천488명이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격리병상은 4천6병상으로 현재 552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3.8%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18병상을 사용하면서 15.2%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255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5천719명(87.6%), 2차 접종은 303명이 받아 1천167만8천207명(86.6%), 3차접종은 1천861명이 접종하면서 857만8천295명(63.6%), 4차접종은 1만7천536명이 받아 70만3천53명(24.7%)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3천561명)보다 늘어난 5만4천297명을 보이고 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747명, 고양 595명, 용인 644명, 성남 554명, 부천 382명, 안산 333명, 화성 614명, 남양주 353명, 안양 314명, 평택 383명, 의정부 186명, 파주 366명, 시흥 255명, 김포 313명, 광명 135명, 광주 211명, 군포 125명, 이천 143명, 오산 111명, 하남 153명, 양주 149명, 구리 90명, 안성 133명, 포천 102명, 의왕 104명, 여주 55명, 양평 65명, 동두천 72명, 과천 52명, 가평 28명, 연천 27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만2천451명…위중증 환자 347명
5월 13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천451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3만2천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천540명(20.2%)이며, 18세 이하는 6천183명(19.1%)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72만7천86명(해외유입 3만2천264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347명이며,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60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27명, 여성은 25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20명(38.46%), 70세 이상 16명(30.77%), 60대 이상 7명(13,46%), 50대 이상 4명(7.69%), 40대 이상 2명(3.85%), 30대 이상 2명(3.85%), 20대 이상 1명(1.92%) 등이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천178명, 인천 1천513명, 경기 7천763명 등으로 1만4천454명(44.54%)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602명, 대구 1천793명, 광주 1천99명, 대전 1천58명, 울산 816명, 세종 280명, 강원 1천194명, 충북 1천121명, 충남 1천397명, 전북 1천402명, 전남 1천394명, 경북 2천284명, 경남 2천82명, 제주 469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3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690명으로 총 4천504만1천745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920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9천923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7천490명으로 총 3천321만1천795명(64.7%)이었다. 4차접종은 9만4천444명이 받으면서 총 328만4천42명(6.4%)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9만2천425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16만1천151명(23.0%)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2천781명(수도권 1만5천40명, 비수도권 1만7천741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3만5천44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