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1만3천296명 발생, 지난 2월 1일 이후 104일만에 1만명대 확진자로 줄었다.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며, 오늘은 전날보다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주와 비교해도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5월 1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71명)보다 123명 줄어든 248명이 발생하면서 9일(835명) 이후 7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339명)에 비해도 91명 줄어든 수치다.
구별로는 수정구 33명, 중원구 55명, 분당구 16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4천702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17%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9~15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하면서 542.3명을 기록,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나흘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15일) 하루동안 444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684명(완치율 98.7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96명 줄어든 늘어난 3천699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945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51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81명(62.1%)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576명… 재택치료자 4만8천527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1명 증가한 6천134명으로 늘었다. 1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576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5만1천821명이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천976병상으로 현재 534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3.4%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27병상을 사용하면서 16.4%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06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6천664명(87.6%), 2차 접종은 94명이 받아 1천167만9천255명(86.6%), 3차접종은 162명이 접종하면서 858만3천24명(63.7%), 4차접종은 504명이 받아 75만2천62명(26.4%)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2천670명)보다 줄어든 4만8천527명을 나타내고 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319명, 고양 287명, 용인 323명, 성남 248명, 부천 232명, 안산 230명, 화성 264명, 남양주 121명, 안양 121명, 평택 150명, 의정부 84명, 파주 244명, 시흥 103명, 김포 145명, 광명 63명, 광주 82명, 군포 87명, 이천 44명, 오산 63명, 하남 79명, 양주 41명, 구리 38명, 안성 51명, 포천 46명, 의왕 31명, 여주 15명, 양평 18명, 동두천 22명, 과천 10명, 가평 7명, 연천 13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3천296명…위중증 환자 345명
5월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3천296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만3천26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천274명(17.1%)이며, 18세 이하는 2천891명(21.8%)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79만5천357명(해외유입 3만2천342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345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4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13명, 여성은 22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18명(51.43%), 70세 이상 9명(25.71%), 60대 이상 3명(8.57%), 50대 이상 2명(5.71%), 40대 이상 2명(5.71%), 20대 이상 1명(2.86%)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1천684명, 인천 607명, 경기 3천579명 등으로 5천867명(44.12%)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474명, 대구 564명, 광주 642명, 대전 462명, 울산 320명, 세종 160명, 강원 587명, 충북 453명, 충남 638명, 전북 586명, 전남 505명, 경북 1천6명, 경남 780명, 제주 243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9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9명으로 총 4천504만4천97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7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6만2천798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61명으로 총 3천322만6천299명(64.7%)이었다. 4차접종은 410명이 받으면서 총 346만6천436명(6.8%)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404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34만1천406명(24.3%)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만6천356명(수도권 7천371명, 비수도권 8천985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0만2천715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