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당구보건소내 설치된 PCR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1만6천584명 발생하면서 전날보다 더 감소해 이틀 연속 1만명대 확진자 발생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1만명대로 감소하면서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와 활동량 증가 등으로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9천40명…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322.4명 기록
5월 2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02명)보다 19명 줄어든 283명이 확인됐다. 하루 확진자가 주초 늘어난 뒤 다시 사흘째 감소하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411명)와 비교했을 때도 109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전날보다 20명 줄어든 60명, 중원구는 7명 줄어든 58명, 분당구는 26명 줄어든 1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9천4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64%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20~26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8.3명이 줄어들면서 322.4명을 기록했으며, 추가 사망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1명(치명률 0.097%)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26일) 하루동안 449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6천522명(완치율 99.23%)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66명 줄어 2천197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374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756명(62.2%)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569명… 재택치료자 3만1천23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6천206명으로 늘었다. 27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569명(해외 2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1만3천319명이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499병상으로 현재 294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1.8%다. 중증 병상의 경우 669병상으로 현재 88병상을 사용하면서 13.2%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13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0만7천737명(87.6%), 2차 접종은 202명이 받아 1천168만849명(86.6%), 3차접종은 1천30명이 접종하면서 859만4천472명(63.7%), 4차접종은 7천46명으로 총 85만2천504(29.8%)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3만2천619명)보다 줄어든 3만1천23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349명, 고양 225명, 용인 296명, 성남 283명, 부천 148명, 안산 145명, 화성 252명, 남양주 207명, 안양 141명, 평택 179명, 의정부 87명, 파주 161명, 시흥 96명, 김포 116명, 광명 68명, 광주 83명, 군포 51명, 이천 79명, 오산 70명, 하남 62명, 양주 66명, 구리 43명, 안성 92명, 포천 85명, 의왕 36명, 여주 25명, 양평 36명, 동두천 27명, 과천 19명, 가평 15명, 연천 28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6천584명…위중증 환자 207명
5월 27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천58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만6천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천756명(16.7%)이며, 18세 이하는 3천220명(19.5%)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05만3천287명(해외유입 3만2천664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243명)보다 36명 줄어든 207명이며, 추가 사망자 40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29명, 여성은 11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16명(40.00%)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7명(17.50%), 60세 이상 10명(25.00%), 50세 이상 4명(10.00%), 30세 이상 1명(2.50%)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3천32명, 인천 591명, 경기 3천569명 등으로 7천192명(43.36%)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811명, 대구 1천15명, 광주 465명, 대전 552명, 울산 509명, 세종 152명, 강원 660명, 충북 511명, 충남 776명, 전북 568명, 전남 594명, 경북 1천390명, 경남 1천101명, 제주 28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7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585명으로 총 4천505만1천523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천836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7만4천408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5천70명으로 총 3천328만2천944명(64.9%)이었다. 4차접종은 3만6천543명이 받으면서 총 397만4천465명(7.7%)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3만5천388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83만8천623명(27.9%)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만7천165명(수도권 7천720명, 비수도권 9천445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2만8천47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