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6시 현재 성남시 3개구 투표율

[분당신문]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는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79만8천508명 중 44만6천968명이 투표에 참여해 55.9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에 대한 투표자수를 포함시킨 통계다. 

앞서 3월 9일 실시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78.71%에 비해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정구의 경우 유권자 20만8천907명 중 사전투표 4만7천171명과 선거일 5만7천951명을 포함하면 모두 10만5천122명으로 50.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중원구는 유권자 18만5천468명 중 사전투표 4만686명과 선거일 5만2천18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9만2천874명 이 투표해 5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분당구에서는 유권자 40만4천133명 중 사전투표 8만9천310명과 선거일 15만9천660명이 투표하면서 현재까지 24만8천972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남시에서 가장 높은 61.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