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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은 지난해 판교동 원마을 시작으로 정자동 전원마을 등 4곳에 이른다. |
이날 행사는 소방시설이 전무한 단독주택 단지를 찾아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100대를 보급ㆍ설치하고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한편 다양한 화재사례를 들어 주민과 공감하는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주택화재 대부분이 심야 시간대 발생하고 집에서 잠을 자다 대피가 늦어 화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며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만으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하며 안전망 확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대상은 지난해 판교동 원마을 시작으로 정자동 전원마을 등 4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