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6월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 감염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분당제생병원 김영식 응급의학과장(자문의사) 등 7명으로 구성된 분당소방서 감염관리위원회의 이번 회의는 대원들의 의견 청취 및 소통을 위해 구조·구급대원 10명이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활동 시 감염병 노출 이후 관리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 유지 관리 △현장 활동 및 회복 방안 등이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 위원 재난대응과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염질환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와 구급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선 병원과 소방의 협력 및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등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