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나해리 병원장)이 생일을 맞은 환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접촉면회 등의 요건이 완화되어 반색하던 병원이 다시 엄중해진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바스기념병원은 입원해 있는 환자분을 위한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기획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일은 맞은 환자를 위해 사회복지팀을 주축으로 주치의, 병동 간호사, 간병인 등이 총출동하고, 영상을 통해 가족과도 직접 연결해 함께 노래와 축하카드 전달을 하고 있다.
일상까지 특별한 서비스로 만들고자 하는 보바스기념병원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면회제한이 풀리기를 기대하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걱정하던 모든 이에게 작은 위로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병원 내 갤러리 운영, 랜선음악공연, 1대1 음악교실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