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2일 복지관 2층 바람골 카페 孝(효)에서 시립 백암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위플러스(We+)캠페인’, 우유팩을 전달받았다.
‘위플러스(We+)캠페인’은 2018년부터 용인녹색환경연합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공동 추진하는 복지와 환경의 자연재순환 캠페인으로써, 우유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 등으로 교환한 물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백암어린이집 30명 어린이들과 교사 등이 두 달 동안 우유팩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환경의식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의 의미rk 있다. 전달된 우유팩은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후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마련된 우유팩이라 이번 캠페인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 전달받은 우유팩은 휴지로 교환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도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