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FC가 지난 7월 8일 CGV 야탑에서 열린 단체관람 행사에 이어 두 번째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준공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던 성남FC 클럽하우스를 개방하며 성남FC 팬 154명과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경품 이벤트가 쏟아진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제맥주 제조사 카브루에서 지원하는 '천하장사' 맥주와 소시지, 성남FC 까치둥지 예비 업소인 크리스버거의 햄버거와 핫도그가 제공되며 선수단 애장품, 천하장사 맥주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미니 돗자리를 선물하여 클럽하우스 잔디구장에서 성남FC를 응원하며 다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풍경이 연출될 것을 기대한다.
참가 티켓은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선착순 154명을 모집, 무료로 진행된다.
성남FC 관계자는 "지난 CGV 야탑에서 열렸던 단체관람 행사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후원사 카브루와 함께 다시 한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본 행사가 무더운 여름날 승리와 함께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의 즐거운 파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FC는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크게 이겼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11경기만의 홈 승리이며, 8경기째 이어지던 무승 부진도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