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학연구의 총본산인 성남문화원의 특색사업인 ‘2022 성남학아카데미’가 8.10성남(광주대단지)운동 51주년을 기념 성남의 정체성 확보와 재난극복을 주제로 하는 특색강좌의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성남문화원 ‘2022년 성남학아카데미’는 역사와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며,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제1차로 양희영 전통주 강사가 ‘내 손으로 빚는 전통주’, 제2차 이서영 인문학 강사의 ‘재미있는 이야기 인문학’ 등 총 17회로 마련된다. 또한 성남시 문화재를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문화재 해설 강좌도 매 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그동안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성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성남문화원은 시민들에게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성남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031-756-108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