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복구 현장 찾아 연일 구슬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7:35]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복구 현장 찾아 연일 구슬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8/25 [17:35]

▲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수해피해를 입은 복구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이하 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상대원 공단 일대 및 운중동 오피스텔 등을 찾아와 토사물 제거, 오염물 청소 및 폐기물 운반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취약지 순찰, 소방·구급 활동 보조, 생활안전대 활동 및 CPR(심폐소생술)교육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이 합심하여 수해현장에 나오게 됐다.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수해복구,수해피해,의용소방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