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 시의원, 신상진 성남시장 '비선실세' 의혹 제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12/04 [15:46]

이준배 시의원, 신상진 성남시장 '비선실세' 의혹 제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12/04 [15:46]

-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자문위원 윤모 교수, 신 시장 용산고 동기동창 

 

▲ 이준배 의원이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구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준배 의원은 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의 비선실세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존 주무부서에서 민선8기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구성을 3명의 민간 자문위원단 구성 계획안에서 시장 결재를 거치며, 10명으로 확대했다"며 "최종 위촉된 자문위원단에는 인수위 도시건설위원이었으며, 신상진 시장과 용산고 동기동창인 윤모 교수와 시민단체·학연·학회 등으로 거의 대부분 연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런 자문단 구성에 대해 "윤모 교수가 자문위원단을 마음대로 구성하고, 백현지구 TF회의에도 무자격으로 참여하는 등 신상진 시장의 비선실세라는 의혹이 충분하다"며 신상진 시장의 인맥에 의한 자문위원단 구성을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문위원단 직위 현황에 현재 명예교수나 초빙교수, 겸임교수 구분도 없이 ‘교수’라고 기재하여 공개한 것은 시민들의 알 권리를 방해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자문위원 위촉 기준의 항목도 철저히 해야 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식과 경험의 전문성을 고려해 위촉하는 것이 공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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