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지난 29일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주시의회 황소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은채 의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황소제 위원장은 주민자치 실천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입법 활동을 전개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여성 청소년 월경 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보호 조례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이들의 인권신장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은채 의원은 의회 고유 기능인 조례의 제·개정 및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수도권 지역의 계속되는 개발 수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야기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황소제 의원과 이은채 의원은 “항상 공부하고 품위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