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845명으로 전날보다 17% 감소했으며, 전주 같은 날보다는 13% 감소한 슃로 확진자 감소세가 10주째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확진자는 2천793명, 성남시는 221명으로 전 날보다 감소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곧 '풍토병화' 되면서 추가 방역수칙 해제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처럼 감소세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추가 백신 접종과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추가 접종과 생활방역수칙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495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9.78% 감염
2월 23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13명)보다 8명 늘어난 2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확진자 발생이 많아지면서 감소세도 주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주 같은 날(15일) 201명보다도 20명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다. 하지만, 매주 200명대를 유지하면서 큰 폭의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49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9.78%로 전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월 25일 596명→ 2월 1일 275명→ 2월 8일 257명→ 2월 15일 201명→ 2월 22일 221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가 1월 이후 꾸준하게 200명대로 떨어지더니, 중순 이후부터는 200명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2월 16일 ~ 2월 22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확진자 감소로 전 날 181.7명에서 2.9명 늘어나 184.6명으로 나타났다. 다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사흘째 18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도 16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0.082%)을 유지하고 있다. 2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발생은 1명뿐이다.
어제(2월 22일) 하룻동안 199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4만8천755명(완치율 99.6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265명에서 다시 22명이 증가해 1천287명으로 늘었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2월 23일 현재 접종대상자(73만3천561명) 중 11만3천557명(15.5%)이 접종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