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2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4천26명, 경기도 확진자는 1천68명, 성남시는 71명 발생했다.
일요일 확진자 통계 미발표로 인해 전 날과의 증감 여부를 알 수 없으나, 일요일 검사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숫자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같은 날보다 감소한 수치로 꾸준하게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2023년 매주 일요일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1천71명 … 성남시 전체 인구 59.84% 감염
2월 27일 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165명)보다 94명 줄어든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100명대로 감소하고 있고, 일요일 확진자가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주 같은 날(19일) 62명보다는 9명 늘어났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1천71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59.84%로 전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월 29일 80명→ 2월 5일 81명→ 2월 12일 81명→ 2월 19일 62명→ 2월 26일 71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일요일 확진자가 1월말 이후 뚜렷하게 두자리수로 떨어지는 등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2월 20일 ~ 2월 26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175.3명에서 1.3명 늘어난 176.6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4일 이후 연속 3일째 170명대를 보이고 있다. 추가 사망자도 20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0.082%)을 유지하고 있다. 2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발생은 1명뿐이다.
어제(2월 26일) 하룻동안 73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4만9천384명(완치율 99.68%)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236명에서 2명 추가 감소하면서 1천234명으로 줄었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2월 27일 현재 접종대상자(74만1천796명) 중 11만3천974명(15.4%)이 접종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