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큰폭 증가 여전해 … 3월 14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3/14 [12:20]

월요일 큰폭 증가 여전해 … 3월 14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3/14 [12:20]

 

▲ 주말 이후 월요일 큰폭의 증가세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 

 

[분당신문] 3월 1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1천401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308명, 성남시는 266명 발생했다. 주말 이후 평일 검사량 증가로 전날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전주 같은 날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적으로 주간 평균 일일확진자수도 1만 명을 보이는 등 정체기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3천98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16% 감염    

 

3월 14일 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7명)보다 크게 증가한 2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월요일 검사건수가 늘면서 증가하는 현상이 다시 나타났다. 다만, 전주 같은 날(6일) 314명보다는 48명 감소하기도 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3천980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16%로 전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13일 285명→ 2월 20일 226명→ 2월 27일 282명→ 3월 6일 314명→ 3월 13일 266명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확진자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200명대 중후반을 넘어서는 발생 수치다.     

 

성남시 주간(3월 8일 ~ 3월 13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00.4명에서 6.8명 감소해 193.6명을 보였다. 엿새만에 2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 발생이 사흘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456명(치명률 0.082%)을 기록했다. 3월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3명이다.    

 

어제(3월 13일) 하룻동안 356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55만2천240명(완치율 99.6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374명에서 90명이 줄어 1천284명이다.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3월 14일 현재 접종대상자(73만3천190명) 중 11만5천638명(1587%)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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