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월 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3천375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938명, 성남시는 348명 발생했다. 평일 검사량 증가로 전날보다 3배가량 증가했으며, 전주 같은날과도 비교해도 다소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나들이 등 외출이 잦아지고, 타인과의 접촉이 많아져 자칫 확산세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일상생황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8천702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67% 감염
4월 4일 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8명)보다 5배 가량 증가한 3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이후 검사량 증가로 인한 것으로 전주 같은 날(27일) 341명과 비교했을 때 7명 증가한 수치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8천702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67%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6일 314명→ 3월 13일 266명→ 3월 20일 315명→ 3월 27일 341명→ 4월 3일 348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월요일 확진자 발생이 3월초 이후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주간(3월 29일 ~ 4월 3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35.0명에서 다시 1명이 늘어난 236.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9일째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4월 3일) 하룻동안 320명이 7일간의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6천557명(완치율 99.6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660명에서 287명 늘어 1천688명으로 늘었다.
2가백신 접종률은 4월 4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600명) 중 11만7천668명(16.1%)이 접종을 마쳤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