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월 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4천465명, 경기도 확진자는 4천155명, 성남시는 339명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전날보다 1천명 이상 증가했으나, 성남시는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전주 같은날과도 비교했을때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전국적으로 주간 신규 확진자는 7만 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했고, 지난 3주동안 증감 반복 이후 3월 3째주 이후 부터는 소폭 증가 중인 상황이다. 자칫, 확산세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더욱 방역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9천41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70% 감염
4월 5일 수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48명)보다 9명 감소한 3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이후 검사량 증가로 주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주 같은 날(3월 28일) 283명과 비교했을 때 보다도 56명 증가한 수치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천41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70%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7일 240명→ 3월 14일 212명→ 3월 21일 285명→ 3월 28일 283명→ 4월 4일 339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확진자 발생이 1월 17일(584명) 이후 11주만에 300명을 넘어섰다.
성남시 주간(3월 30일 ~ 4월 4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36.0명에서 다시 8명이 늘어난 244.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10일째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기록하고 있다.
어제(4월 4일) 하룻동안 258명이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6천815명(완치율 99.6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688명에서 81명 늘어난 1천769명을 기록하고 있다.
2가백신 접종률은 4월 5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461명) 중 11만7천989명(16.2%)이 접종을 마쳤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