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도 증가세 나타나 … 4월 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4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06 [22:16]

주중에도 증가세 나타나 … 4월 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4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4/06 [22:16]

▲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부로 종료된다. 

 

[분당신문] 4월 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2천84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585명, 성남시는 274명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전주 같은 날보다는 소폭 증가하면서 주중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3월 3째주 이후부터 2주간 소폭 증가한 상황으로 자칫, 확산세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과 같은 일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9천315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73% 감염    

 

4월 6일 목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39명)보다 65명 감소한 2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검사량 증가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다. 전주 같은 날(3월 29일) 246명과 비교했을 때 보다는 28명 증가한 수치로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천31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73%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8일 232명→ 3월 15일 201명→ 3월 22일 279명→ 3월 29일 246명→ 4월 5일 274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 발생이 증감을 반복하면서 소폭이지만 증가세가 엿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3월 31일 ~ 4월 5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44.0명에서 다시 4명이 늘어난 248.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11일째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사망자 발생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어제(4월 5일) 하룻동안 216명이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7천31명(완치율 99.6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769명에서 58명 늘어난 1천827명을 기록하고 있다.   

 

2가백신 접종률은 4월 6일 현재 접종대상자(72만8천954명) 중 11만8천99명(16.2%)이 접종을 마쳤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4월 7일까지 시행 후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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