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사망자 발생 13일째 멈춰 … 4월 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9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09 [15:10]

추가 사망자 발생 13일째 멈춰 … 4월 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9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4/09 [15:10]

 

▲ 분당구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의 모습이다.     

 

[분당신문] 4월 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372명, 경기도 확진자는 3천6명, 성남시는 209명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소폭 감소하고는 있으며, 전주 같은 날보다도 줄어 하룻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여전히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7일 종료됐다. 하지만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이후부터는 12세 이상 모든 접종기관이 축소되며,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4월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가지 접종 할 수 있다. 

 

대응 추진단은 "추가접종 종료가 전면 종료된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는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며 "위탁의료기관 수가 축소되므로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을 통해 접종유지기관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5만9천786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79% 감염    

 

4월 8일 토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62명)보다 53명 감소한 2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검사량 증가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4일째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3월 31일) 246명이 발생한 것에 비해  47명 감소한 수치로 오랫만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9천786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79%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10일 202명→ 3월 17일 215명→ 3월 24일 235명→ 3월 31일 246명 → 4월 7일 209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금요일 확진자 발생이 3월에는 서서히 증가하다 3월 31일을 정점으로 다시 소폭이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4월 1일 ~ 4월 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54.1명에서 5.2명 줄어든 247.9명으로 감소했다. 추가 사망자는 1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유지하고 있다. 4월 현재 사망자 발생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어제(4월 7일) 하룻동안 236명이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7천513명(완치율 99.5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843명에서 27명 줄어 1천816명을 기록하고 있다.   

 

2가백신 접종률은 4월 7일 종료했으며, 최종적으로 접종대상자(72만8천975명) 중 11만8천218명(16.2%)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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