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월 10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4천5명, 경기도 확진자는 1천277명, 성남시는 65명 발생했다. 휴일 검사량 감소로 인해 전날보다 대폭 감소했으며, 전주 같은 날보다도 소폭 감소하는 등 증감이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7일 종료됐다. 하지만 접종을 희망하는 미접종자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이후부터는 12세 이상 모든 접종기관이 축소되며, 접종 비유지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4월 말,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가지 접종 할 수 있다.
대응 추진단은 "추가접종 종료가 전면 종료된 것은 아니며, 미접종자는 희망 시 접종유지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며 "위탁의료기관 수가 축소되므로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ncv.kdca.go.kr)을 통해 접종유지기관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만49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0.81% 감염
4월 10일 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09명)보다 크게 감소한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축소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같은 날(4월 2일) 68명에 비해서도 소폭 감소하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49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0.81%로 전 날보다 0.02%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12일 67명→ 3월 19일 67명→ 3월 26일 91명→ 4월 2일 68명 → 4월 9일 65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일요일 확진자 발생이 3월 마지막 주에는 91명까지 올랐지만, 다시 4월 들어서면서 60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4월 3일 ~ 4월 9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전 날 242.6명에서 0.5명 줄어 242.1명으로 감소했다. 추가 사망자는 15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0.082%)을 유지하고 있다. 4월 현재 사망자 발생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어제(4월 9일) 하룻동안 79명이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5만7천776명(완치율 99.51%)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천830명에서 14명 줄어 1천81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