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코리아, 3억원 상당 방한의류 기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2/28 [20:59]

㈜골드윈코리아, 3억원 상당 방한의류 기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2/28 [20:59]
   
 

[분당신문] 국내외 아웃도어 전문 생산업체인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가 28일 성남시에 기능성 방한의류 2천점을 기증했다.

이 방한 의류는 시가 3억3백만원 상당으로, 겨울철 남·여 재킷 790점, 티셔츠 620점, 바지 590점 등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골드윈코리아 임원진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방한의류 기증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 2천명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골드윈코리아는 유명 아웃도어 ‘노스페이스’의 국내 수입 업체이자 ㈜영원무역의 자회사로 지난 2009년에도 성남시에 2천만원 상당의 460점 방한의류 등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능성 방한의류를 접하기가 쉽지 않던 저소득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면서 “마음까지 녹이는 아주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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