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4월 2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5천27명, 경기도 확진자는 1천598명, 성남시는 90명 발생했다. 휴일 검사량 감소로 인해 전날보다 절반이상 감소한 수치다. 전주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 소폭 증가했지만, 거의 비슷한 발생을 보이면서 확진자가 큰 폭의 증가는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부분의 방역수칙이 해제됐고, 변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변수가 아직 존재하는 만큼, 큰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도록 일상 생황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만3천630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1.21% 감염
4월 24일 월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62명)보다 크게 줄어든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확진자 증가 이후 주말로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전주 같은 날(16일) 105명과 비교했을 때 보다는 1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3천630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21%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월요일(일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26일 91명→ 4월 2일 68명→ 4월 9일 65명→ 4월 16일 105명 → 4월 23일 90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일요일 확진자 발생이 큰 폭은 아니지만 매주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 주간(4월 17일 ~ 4월 23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270.6명에서 정점을 찍은 뒤 하룻만에 1.8명 감소한 268.4명으로 줄었다. 이틀 연속 사망자가 발생한 뒤 다시 멈췄다. 누적 사망자는 459명(치명률 0.081%)이다. 4월 들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어제(4월 23일) 하룻동안 115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1천13명(완치율 99.5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25명이 줄어들어 2천158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