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의 감소는 없다 … 4월 2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9:41]

큰 폭의 감소는 없다 … 4월 28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4/28 [19:41]

 

▲ 야탑역 임시선별검사소. 4월 30일 12시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 .

 

[분당신문] 4월 2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가 1만3천791명, 경기도 확진자는 4천908명, 성남시는 255명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수도 1만3천여명에 가깝게 발생하는 등 좀처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 감소고 뚜렷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대중교통 등 밀집구역에서는 마스크 스기, 환기하기 등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6만4천831명 … 성남시 전체 인구 61.34% 감염    

 

4월 28일 금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85명)보다 30명 줄어든 2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감소하고 있지만, 큰 폭은 아니다. 전주 같은 날(20일) 286명에 비해서  31명 감소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4천831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34%로 전 날보다 0.03%p 상승했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월 30일 226명→ 4월 6일 262명→ 4월 13일 233명→ 4월 20일 286명 → 4월 27일 255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목요일 확진자가 소폭이지만 꾸준하게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성남시 주간(4월 21일 ~ 4월 27일)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265.7명에서 다시 4.4명 줄어들어 261.3명까지 떨어졌다. 사망자 발생는 5일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59명(치명률 0.081%)이다. 4월 사망자는 2명이다.   

 

어제(4월 27일) 하룻동안 265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2천274명(완치율 99.5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0명이 줄어 2천98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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