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5월 3일 수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80명)보다 더 늘어난 4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 이후 검사량 증가로 이틀 연속 확진자 발생이 증가했다.
이는 전주 같은 날(25일) 298명보다도 138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 2만197명, 경기도 확진자는 6천25명을 보이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천308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49%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수요일(화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4일 339명→ 4월 11일 308명→ 4월 18일 311명→ 4월 25일 298명 → 5월 2일 436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확진자가 꾸준하게 증가하더니 400명을 넘어서는 등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망자도 추가 1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0명(치명률 0.081%)으로 늘었다.
어제(5월 2일) 하룻동안 265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3천483명(완치율 99.5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170명이나 늘어나 2천365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