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5월 4일 목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36명)과 비슷한 40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중 확진자 발생이 줄지 않고 오히려 이틀 연속 400명대 발생이다.
전주 같은 날(26일) 285명보다도 122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크게 늘어 2만146명, 경기도 확진자는 5천890명을 보이면서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6천715명이며,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54%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5일 274명→ 4월 12일 271명→ 4월 19일 257명→ 4월 26일 285명 → 5월 3일 407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400명대를 넘어서는 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망자 발생은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0명(치명률 0.081%)을 보였다.
어제(5월 3일) 하룻동안 343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3천826명(완치율 99.5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64명이나 늘어나 2천429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