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늘어나면서 일일 평균 확진자 300명대 넘어서 … 올 1월 31일 336.9명 이후 92일만에 처음
[분당신문] 5월 5일 금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07명)보다 83명 줄어든 3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소 진정된 상태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27일) 255명과 비교했을 때 보다는 69명이나 증가한 수치로 매주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신규 확진자도 감소하면서 1만8천752명, 경기도 확진자는 5천460명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7천39명으로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58%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6일 262명→ 4월 13일 233명→ 4월 20일 286명→ 4월 27일 255명→ 5월 4일 324명으로 나타났다. 매주 목요일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305.6명에서 하룻만에 9.8명 증가하면서 315.4명으로 늘어나 11일째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다행히 사망자 발생은 2일 이후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0명(치명률 0.081%)을 보였다.
어제(5월 4일) 하룻동안 242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4천68명(완치율 99.4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82명이 늘어나 2천511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