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3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20:52]

5월 12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3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3/05/12 [20:52]

 

▲ 중원구보건소에 설치한 임시선별진료소의 모습이다.     

 

[분당신문] 5월 12일 금요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371명)보다 18명 줄어든 3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같은 날(4일) 324명보다는 29명 증가한 수치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1만9천989명, 경기도 확진자는 5천637명으로 전주대비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접촉에 의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면역력 감소,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상 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지금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9천490명으로 확진자 비율은 성남시 전체 인구(2023년 예방접종시스템 인구 기준 92만871명)의 61.84%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사이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4월 13일 233명→ 4월 20일 286명→ 4월 27일 255명→ 5월 4일 324명→ 5월 11일 353명으로 나타났다. 

 

주중 확진자도 여전히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어 목요일 확진자도 4월에는 200명대에서 5월 들어 연속 2주째 300명대로 올라서는 등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일 평균 확진자수도 전 날 346.0명에서 다시 4.1명이 늘어나면서 350.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3일 이후 9일째 평균 확진자는 여전히 300명대 이상을 나타내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 들어 벌써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망자 증가도 나타나고 있다. 11일에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총 463명(치명률 0.081%)을 보였다.    

 

어제(5월 11일) 하룻동안 361명이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56만6천393명(완치율 99.4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는 어제 8명 감소한 2천63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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