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Happy Day!’는 국내 여러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총4회 운영되고 있다. 4월에는 용인민속촌(전통체험), 5월에는 용인테마파크(숲벌레체험), 6월에는 쁘띠프랑스(프랑스문화체험), 7월에는 외갓집체험마을(시골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록이 싱그러운 5월 18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초여름곤충체험, 관찰일기작성, 곤충표본액자만들기, 숲체험, 동물농장, 농경문화전시관관람 등을 했다.
이번 숲벌레체험에서는 곤충의 내부기관을 파악하고, 직접 몸해부(표본)액자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곤충의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왔다. 또한 가정에서 학습이 이어지도록, 장수풍뎅이 3령 애벌레를 분양받아왔다. 미래의 파브르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분양받은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부화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266-1071) 또는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