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동장 이후성)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랑의 희망 텃밭' 사업으로 재배한 감자를 '다문화가정 및 새마을청소년봉사대'를 초청하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들은 7월 9일 농촌체험 및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확한 감자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함께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희망 텃밭'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내 유휴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의 인력을 이용하여 채소 및 배추 등을 심어 지난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담궈 취약계층에 300세대에 골고루 나눠 주기도 했다.
상대원1동 이후성 동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희망텃밭' 사업을 지속해, 감자를 수확후 유휴지에 겨울 김장 배추를 심어 가꿀 계획이며, 수확한 배추는 유관단체와의 공조를 통하여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나누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